영풍제지, 7연속 하한가 탈출 …주가 반등에 단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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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린 영풍제지가 하한가 탈출에 성공했다.
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565원(14.09%)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지난달 19일부터 매매가 정지됐다.
26일 거래가 재개된 영풍제지는 거래정지 전인 18일 하한가를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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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린 영풍제지가 하한가 탈출에 성공했다.
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565원(14.09%)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5.24% 내린 3천800원에 형성됐다. 하한가 탈출을 확인한 단기 매매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영풍제지는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지난달 19일부터 매매가 정지됐다. 26일 거래가 재개된 영풍제지는 거래정지 전인 18일 하한가를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영풍제지가 하한가에서 벗어나면서 영풍제지의 주식을 담보로 최대주주인 대양금속에 돈을 빌려준 DGB대구은행은 손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미수금 손실 규모도 추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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