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80년대 감성 완벽 재현…신곡 '체인지드 맨'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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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J.Y. Park)이 오는 20일 80년대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2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김완선과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는데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된 상황을 연출한 박진영은 영상 일부를 해당 방송에서 최초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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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J.Y. Park)이 오는 20일 80년대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2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속 까만 배경에 선 박진영은 실키한 브라운 재킷을 차려입고 카메라와 시선을 맞춘다. 굵은 웨이브를 준 앞머리를 길게 내려뜨린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한편 재킷 깃에 양손을 올린 채 80년대 유행했던 그때 그 시절 스타일링과 포즈를 완벽 재현했다.
체인지드 맨은 박진영이 2022년 11월 발매한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가득 실은 신스팝 장르로,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원조 댄싱 퀸’ 김완선과의 협업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박진영은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행동은 달라졌는데 속은 아직 하면 안 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어 찔리는 내용”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김완선과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는데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된 상황을 연출한 박진영은 영상 일부를 해당 방송에서 최초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박진영은 20일 신곡 발표에 이어 박진영은 12월 30일, 3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를 개최한다. 매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 그는 올해도 팬들과 신곡 발매와 함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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