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행진 멈춘 영풍제지..."너무 많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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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 초반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이하던 영풍제지가 8%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365원(+8.98%)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영풍제지는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개장 직후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6월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이후 6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영풍제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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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3일 장 초반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이하던 영풍제지가 8%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365원(+8.98%)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5% 하락했던 영풍제지는 이내 강보합세를 보이다, 장 초반 1~8%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등락 중이다.
앞서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영풍제지는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개장 직후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6월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이후 6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영풍제지가 처음이다.
한편,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영풍제지의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양금속은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원, 3.79%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와 함께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되면서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매매가 정지됐었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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