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티빙 ‘운수 오진 날’ 출연…이성민·유연석과 호흡

11월 24일 티빙

배우 한동희가 ‘운수 오진 날’에서 배우 이성민, 유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3일 눈컴퍼니 측은 한동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눈컴퍼니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눈컴퍼니 측에 따르면 한동희는 극 중 연쇄살인마 금혁수의 첫사랑 윤세나를 연기한다. 한동희는 그늘지고 메마른 얼굴로 윤세나 캐릭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동희는 2021년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천원짜리 변호사’, ‘슈룹’, ‘일당백집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슈룹’에서는 폐세자빈 민휘빈 역을 맡아 남편을 잃은 처절함, 자식을 향한 모성애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내 호평받은 바 있다.

‘운수 오진 날’은 11월 2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