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_LAB, 연극 'HEAVY METAL-중독에 관한 이야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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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EMPTY_LAB'이 11월 11일 매지컬아트홀에서 연극 'HEAVY METAL-중독에 관한 이야기(이하 헤비메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MPTY_LAB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음악과 음향의 효과, 보통의 극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공간 구성으로 되어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중독에 대해 사유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소수의 관객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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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창작집단 'EMPTY_LAB'이 11월 11일 매지컬아트홀에서 연극 'HEAVY METAL-중독에 관한 이야기(이하 헤비메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비메탈은 sound immersive 장르로, 관객이 참여하며 음악과 음향, 즉 사운드의 비중이 높다.
이번 연극은 EMPTY_LAB 대표 박동규와 사운드 슈퍼바이저 최지영, 배우 최진우를 비롯한 배우진과 함께 참여한다. T.S 엘리엇의 시를 영감으로 삶과 중독을 탐구하며, 헤비메탈 음악과 다양한 사운드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EMPTY_LAB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음악과 음향의 효과, 보통의 극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공간 구성으로 되어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중독에 대해 사유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소수의 관객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 중 이모션콘텐츠, 극단 피사체가 진행하는 'MZ NO MORE ZERO'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작되었다.
'MZ NO MORE ZERO' 대전시 예비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프로젝트로 예비예술인들에게 공연장 상주단체의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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