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지역 장애인예술단체 '희망이룸'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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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일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에서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 정지선 사단법인 희망이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역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희망이룸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희망이룸을 후원하고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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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일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에서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 정지선 사단법인 희망이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역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희망이룸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희망이룸을 후원하고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이룸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재활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장애인 지원단체로 지역 발달장애인 4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공연, 기업체 방문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창단 뒤 지금까지 누적 관중 수는 20만명을 넘었다.
이와 관련해 희망이룸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음악회'공연을 진행한다.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지역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마음의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LG전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모두를 위한 가전’을 모토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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