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겨울 대비 공공발주 건설현장 안전점검 나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1. 3.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겨울에 대비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울산시 건설도로과와 발주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상반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6월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과 우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7월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겨울에 대비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3년간 울산시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 매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건설도로과와 발주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상반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6월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과 우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7월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울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