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갈역 앞 유휴지에 소공원 조성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수인분당선 전철 상갈역 앞 유휴지에 태양광 벤치 등을 갖춘 소공원이 조성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5-1 일대 유휴지에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소공원을 내년 5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은 그린 인프라 확대, 도시 경관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도심 내 공원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수인분당선 전철 상갈역 앞 유휴지에 태양광 벤치 등을 갖춘 소공원이 조성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5-1 일대 유휴지에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소공원을 내년 5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상갈역 앞 유휴지는 수인분당선 신설 과정에서 개발되지 않고 남은 철도부지다. 시는 공원 개발을 위해 국가철도공원과 부지 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의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 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은 그린 인프라 확대, 도시 경관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도심 내 공원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새로 조성하는 소공원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휴대폰 충전 기능을 갖춘 파고라, 온열 벤치,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를 거쳐 내년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