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도농~양정'구간 593m 철도복개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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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사업이 2일 첫 삽을 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오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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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사업이 2일 첫 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12월 GH, 국가철도공단, 남양주시 등 3개 기관 협약으로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 복합문화공간에는 공모를 통해 다산신도시 위상에 걸맞는 복합 테마공원을 구상해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오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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