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도농~양정'구간 593m 철도복개사업 첫 삽

이영규 2023. 11. 3.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사업이 2일 첫 삽을 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오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사업 착공식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사업이 2일 첫 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12월 GH, 국가철도공단, 남양주시 등 3개 기관 협약으로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 복합문화공간에는 공모를 통해 다산신도시 위상에 걸맞는 복합 테마공원을 구상해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오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