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은둔·고립 청년 조기 발굴 및 치료·관리 발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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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5일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와 안무서운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 은둔·고립청년 대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건강체계 구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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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5일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와 안무서운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 은둔·고립청년 대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건강체계 구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발견 및 마음건강 검진·상담 지원 ▲자살위험 청년에 대한 위기개입 및 사후관리를 위한 상호 협조 ▲은둔·고립청년의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발병초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업 안내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자는 2019년 4월 개정된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기반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발견·등록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세밀한 은둔 청년의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에 힘쓰겠다”며 “강북구는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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