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아프리카의 빨간 지붕 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러와 종교 분쟁으로 숱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의사이자 선교사가 보내온 현장 보고서다.
2010년부터 한국누가회 파송으로 나이지리아 조스의 선교병원인 빙햄의과대학병원을 섬기는 이재혁 선교사가 썼다.
이 선교사는 1999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양 샘병원 외과 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선교지로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러와 종교 분쟁으로 숱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의사이자 선교사가 보내온 현장 보고서다. 2010년부터 한국누가회 파송으로 나이지리아 조스의 선교병원인 빙햄의과대학병원을 섬기는 이재혁 선교사가 썼다. 이 선교사는 1999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양 샘병원 외과 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선교지로 떠났다. 저자는 현지의 치안 상황을 두고 “납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한국과의 문화적 차이는 의사소통에도 걸림돌로 작용한다. 선교지에서 겪는 어려움만 다루지 않는다.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며 저자가 겪는 일화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진한 감동에 도달하게 된다.
손동준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쪽찬송은 그만” 땀·정성 모아 러시아에 새 찬송가 선물한 교회 - 더미션
- “대한민국 분열 멈추고 은혜의 플랫폼·영적 강국 되길” - 더미션
- “아들 덕분에 성령체험… 마약 퇴치 전도사로 거듭났죠” - 더미션
- 강화 주문도 구순 앞둔 할머니 권사들 기어서라도 예배드리며 한옥 예배당 100년 지켰다 - 더미션
- “노인? 어르신?… 앞으론 ‘장청년’이라 불러다오” - 더미션
- 지난 추석 제사 때 마음고생한 크리스천 다음엔 이렇게 풀어보자 - 더미션
- 교인만 쓰는 ‘그들만의 언어’ 소통 가로막는다 - 더미션
- 전두환 설교 거절후 외압…그 목사가 두렵지 않았던 까닭 - 더미션
- 2040세대 ‘생전 유산 기부’ 늘었다 - 더미션
- 일부 목회자 범죄 연루 물의… 한국교회 신뢰도 ‘뚝’ - 더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