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임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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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열을 가해 100도가 되면 기체로 변합니다.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는 순간을 임계점이라고 합니다.
힘들어도 묵묵히 기도하면서 임계점을 넘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성경에서 임계점을 넘어간 요셉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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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열을 가해 100도가 되면 기체로 변합니다.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는 순간을 임계점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선교사님이 한 청년 자매에게 ‘특송(특별찬송)’을 부탁했습니다. 그 자매는 ‘광야’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찬양을 듣는데 제 마음에 감동과 감화가 임했습니다. 그건 저 자매에게 곡을 만들어서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자매의 어머니는 딸의 찬양 사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자매를 1년 정도 훈련시켰습니다. 힘들어도 묵묵히 기도하면서 임계점을 넘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주님께서는 귀한 이 자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귀하게 사용하시는 작곡가 선생님이 곡을 붙이시고, 전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가사를 붙여줬습니다. 많은 목사님께서 그 찬양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는 모습을 봤습니다.
성경에서 임계점을 넘어간 요셉을 봅니다. 그는 자신 앞에 놓인 담을 넘고, 애굽의 담을 넘어 근동 지역을 7년의 기근에서 구해냅니다. 우리도 믿음의 임계점을 넘겨서 주님께 영광을 드렸으면 합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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