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길로 태어난 크래프트 몬스터들
라드마커스 갤러리(Rademakers Gallery)에서 만날 수 있는 오상민의 램프 오브제 ‘덴드로자이라(Dendrogyra)’는 1천92만원대. 유리구슬로 장식한 조르제 마네스 루비오(Jorge Mañes Rubio)의 작품 ‘우리는 당신을 통해 바로 느낄 수 있어요(We Can Feel Right Through You)’는 가격 미정.
콘스탄스 지글러(Constance Ziegler)가 터프티드 직조 방식으로 만든 러그 ‘유필리아(Euphyllia)’는 4백74만원대. 오상민이 만든 산호 모양의 램프 조형물 ‘아크로포라(Acropora)’는 6백32만원대. 이지 고드볼크(Izzy Goedvolk)의 작품 ‘스퀴드맨(Squidman)’은 18만원대.
풀포(Pulpo)의 나무 의자 ‘리틀 몬스터 고메즈(Little Monsters Gomez)’는 1백27만원대. 이지 고드볼크의 작품 ‘마이 리틀 플렉시(My Little Plexi)’는 21만원대. 마리오 바루크(Marion Baruch)가 구프람(Gufram)을 위해 디자인한, 꼬리가 달린 모피 의자 ‘론 론 엑스엘(Ron Ron XL)’은 1백93만원대. 풀포의 나무 의자 ‘플로라(Flora)’는 1백27만원대. 스칼렛 스플렌더(Scarlet Splendour)를 위해 마르칸토니오(Marcantonio)가 디자인한 강아지 모양의 초록색 스웨이드 의자 ‘퍼피 푸프(Puppy Pouffe)’는 3백만원대.
뾰족한 이를 드러낸 카티니 토머스(Kartini Thomas)의 도예 작품 ‘스푸터 고스트(Spooter Ghost)’는 5백2만원대. 라우리드스 갈레(Laurids Galle′e)의 작은 삽화가 그려진 푸른색 목재 사이드 테이블 ‘시드타임(Seedtime)’은 1천2백20만원대.
마르칸토니오가 스칼렛 스플렌더를 위해 디자인한 청록색 스웨이드 안락의자 ‘고릴라(Gorilla)’와 파란색 발 모양의 항아리는 각 1백66만원대, 6백31만원대. 분홍색 꼬리가 달린 조르제 마네스 루비오의 ‘십만 번 영원히(One Hundred Thousand Times Forever)’는 1천1백4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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