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유빈, 전 남친 권순우 언급 "운동선수라 따라 금주" (노빠꾸탁재훈)

윤현지 기자 2023. 11. 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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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전 연인 권순우를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 나는 SOLO 환승연애 솔로지옥에서 노리고 있는 인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자 유빈은 "말해도 되나"라며 망설이다가 "솔직히 얘기해서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라고 전 남자친구 권순우를 언급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권순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 5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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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전 연인 권순우를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 나는 SOLO 환승연애 솔로지옥에서 노리고 있는 인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빈은 축구를 하기 위해 술을 끊었다며 "끊었는데 괜찮더라.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 반주하는 걸 좋아했다. 와인 시켜서 같이 마시고 주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술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끊었냐. 축구를 위해서 술을 끊는다는 건 그 다음 날 못일어날 정도로 먹어야 술을 끊는 거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유빈을 추궁했다.

그러자 유빈은 "말해도 되나"라며 망설이다가 "솔직히 얘기해서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라고 전 남자친구 권순우를 언급했다.

탁재훈은 "축구를 위해서 남자친구도 운동 선수로 만났다? 이용한 것이냐"라고 농담했다. 

유빈은 "이용한 것 아니다.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났고,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그 친구가 안 마셔서 저도 끊은 거다. 끊고 보니 저도 좋더라"라고 설명햇다.

이어 탁재훈이 "테니스 잘 치냐. 끝났으니까 테니스는 안 배우시겠네"고 돌직구를 던지자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고 발뺌하던 유빈은 "테니스가 되게 재미있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권순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 5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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