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도봉산역 출근길 서울동행버스 6일부터 운행

박재구 2023. 11. 2.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