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무려…한강에서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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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올해의 마지막 드론쇼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9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총 8차례 공연으로 계획됐다.
사전 문화공연은 오후 7시부터, 메인 드론 라이트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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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한강에서 올해의 마지막 드론쇼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9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총 8차례 공연으로 계획됐다. 당초 9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2회차 공연이 비로 인해 이달 3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해당 공연일에도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이달 9일로 최종 결정됐다.
마지막 공연은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동화 속 세상을 신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론 규모를 기존 700대에서 1천대로 확대해 더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하반기 진행한 회차별 공연 중 가장 감동을 준 장면을 선별해 추가 공연으로 구성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전 문화공연은 오후 7시부터, 메인 드론 라이트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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