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흐린 날씨 전국 비 소식…낮 최고 기온 26도 '따뜻'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 19~26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1도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강풍 예보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보통'

비가 내리는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3일 내일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곳곳엔 가을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다.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권, 강원 영서 지방, 충청권 등에 차례로 비가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권·강원 영서 5~20mm, 서해5도·강원 영동 북구·전라권·주도 5mm 내외다. 충청권에는 5~10mm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8도,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강원 영서, 충청권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에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높이는 서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는 0.5~1.0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