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대상' 받았다

박석곤 2023. 11.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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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지자체 부문에는 김해시를, 기업 부문에는 신한은행, 기관 부문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총 7개 부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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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후변화 그랜더리더스어워드는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가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기관, 지자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지자체 부문에는 김해시를, 기업 부문에는 신한은행, 기관 부문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총 7개 부문을 선정했다. 

시는 기후 적응과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농촌마을 쿨루프 사업'과 '장유무계지구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사업'과 '내외동 시원한 통학로 조성사업' '진영 구도심 취약지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생림면에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후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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