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안전에 물들다' 주제 이틀간 안전·보건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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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에 물들다'를 주제로 2023 안전·보건문화제를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안전·보건문화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활동 우수부서, 건설사 포상 등 안전체험 및 보건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안전기술 전시·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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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에 물들다’를 주제로 2023 안전·보건문화제를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안전·보건문화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활동 우수부서, 건설사 포상 등 안전체험 및 보건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안전기술 전시·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 행사는 규모를 확대해 수자원공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대전시, 대덕구 보건소, 수자원공사 자회사 및 스마트 안전기술 관련 참여 희망기업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는 △안전보건관리 준수 서약 △안전체험 교육장 운영 △몸 튼튼 Wellness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안전골든벨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안전관리 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청댐지사, 원주천댐건설단 등 7개 우수부서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안전소통 플랫폼, 스마트 통합안전센터 운영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문화제 기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밀폐공간, 개구부 추락, 안전모·안전화 충격, 4D-VR 큐브 등 7가지 사고 유형에 대해 실제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운영했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사업과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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