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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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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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가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장은 '직장내 성희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방관하지 않는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24일~2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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