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교동 15층 건물서 남성 투신 사망…해당 건물 40분간 정전
박상우 2023. 11.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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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 고층 건물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떨어져 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1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했다.
남성이 떨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건물에 일대에 40여분간 정전이 이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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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당 건물서 근무하던 사람 투신한 것으로 추정…자세한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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