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금융서비스 '쪼꼬미' 출시

김보미 2023. 11. 2.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

'쪼꼬미'는 만 7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쪼꼬미' 서비스 가입 고객은 '머니박스'라는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송금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각자 부담(더치 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5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

‘쪼꼬미’는 만 7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휴대전화 본인 확인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쪼꼬미’ 서비스 가입 고객은 ‘머니박스’라는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송금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각자 부담(더치 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5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와 계좌를 연결하면 용돈 조르기, 미션 수행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쪼꼬미 카드’를 발급하면 BC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지만 청소년 제한 업종 및 해외 결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