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케이비엘러먼트 방문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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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10월 20일 고양국제자유무역 투자유치를 위해 비산화 그래핀 전문 양산 기업인 ㈜케이비엘러먼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세계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소부장 기업으로 그래핀을 양산하고 2차전지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케이비엘러먼트와 같은 기업이 고양시에 절실히 필요하다. 중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공을 적극 도울 것" 이라고 간담회에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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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10월 20일 고양국제자유무역 투자유치를 위해 비산화 그래핀 전문 양산 기업인 ㈜케이비엘러먼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세계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소부장 기업으로 그래핀을 양산하고 2차전지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케이비엘러먼트와 같은 기업이 고양시에 절실히 필요하다. 중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공을 적극 도울 것" 이라고 간담회에서 언급했다.
고양경제자유구역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콘텐츠,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국내 및 해외 대기업, 대학, 연구소를 직접 찾아 다니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수요를 확보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시 주요 사업이다.
케이비엘러먼트는 파주에 연간 21톤의 전세계 유일의 비산화그래핀 양산 시설을 파주에 구축하고 있다. 현재 그래핀을 적용한 자동차 방열제품과 2차전지 음극제 적용 기술 개발을 마치면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제품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위해 제 2공장 부지를 모색 중이며 그 일환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 의향서 협약을 진행했다고 케이비엘러먼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케이비엘러먼트는 비산화 그래핀 양산 기술과 대전방지 코팅제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 선정되었다. 비산화 그래핀 제조 및 응용 기술 관련 출원 및 특허를 국내, 해외 포함 55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배경정 대표는 2022년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에서 중소기업부장관상, 2023년 10월에는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행센터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래핀 관련 상용화를 위한 기술력을 다양한 곳에서 평가받고 있다.
<사진=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좌),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시 제공>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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