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러블리부터 코믹까지…완벽한 사계절 케미 스틸

김유진 기자 2023. 11. 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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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강하늘·정소민 커플의 연대기가 담긴 사계절 케미스트리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10월 3일 개봉 이후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30일'이 정열과 나라 커플의 3000일 연대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계절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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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강하늘·정소민 커플의 연대기가 담긴 사계절 케미스트리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10월 3일 개봉 이후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30일'이 정열과 나라 커플의 3000일 연대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계절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화사한 꽃다발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풋풋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봄을 지나, 여름과 가을로 계절이 변할수록 이들의 사이도 점점 변해가며 서로의 옷깃을 잡고 있는 모습은 로맨스와 코미디까지 아우르는 영화 속 다채로운 정열과 나라의 관계 변화를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지막 스틸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표정을 통해 이별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정열과 나라의 상황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3000일 연대기를 사계절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유쾌한 웃음을 번지게 만든다.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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