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간호학과,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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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간호학과는 지난 1일 2학년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목포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안녕과 간호 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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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간호학과는 지난 1일 2학년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목포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안녕과 간호 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철 총장, 박시형 자연대학장, 전남간호사회 정행님 회장 등 내외빈과 간호학과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해 이들의 첫걸음을 축복했다.
2학년 주임인 류세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선서식은 △국민의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총장 격려사 △전남간호사회 축사 △간호학과 수어동아리 후배들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선서식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 전달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예비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서식을 마친 2학년 학생들은 간호학과 학생회 ‘간지’가 정성스레 마련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선·후배들의 축하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국립목포대 간호학과 전경숙 학과장은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국가와 간호전문직 발전에 기여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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