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바지게시장 인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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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바지게시장 활성화 노력을 이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4~5일 바지게시장 일원에서 '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지르GO, 놀GO, 먹GO, 담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야시장에선 19세 이상 참여자 모두에게 맥주(350cc)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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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경북 울진군이 바지게시장 활성화 노력을 이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4~5일 바지게시장 일원에서 '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지르GO, 놀GO, 먹GO, 담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처음 열린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4일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야시장에선 19세 이상 참여자 모두에게 맥주(350cc)가 무료로 제공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도 관심의 대상이다.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3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세트 시식회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군수는 "상인, 지역민, 관광객이 상생하는 특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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