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 평가? 쑥스럽다…아직 부족함 많이 느껴”

권혜미 2023. 11. 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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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근 솔로 앨범 흥행과 관련해 ‘글로벌 팝스타’라는 평가를 얻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3일 발매되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세븐’(Seven)과 ‘3D’를 연달아 흥행시킨바 있다. 정국은 “‘글로벌 팝스타’라고 평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많이 쑥스럽기도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노래, 춤, 음악 전부 다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고 저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어 혼자 발성 연습도 많이 하고 모니터링도 자주하면서 보완하려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밝힌 정국은 “제 장점이라면 아직까지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곡을 불렀을 때 위화감이 조금 적고, 어울리는 면이 좀 더 많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정국의 첫 솔로 정규앨범 ‘골든’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비롯해 ‘3D’, ‘클로저 투 유’, ‘세븐’, ‘예스 오어 노’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오는 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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