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절박한 부름에 응답해 온 ‘112’ 66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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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2일 오전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6주년 112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2업무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품 전달,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22개 경찰서 상황실 격려 무전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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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의 날은 1957년 서울시 경찰국에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후 국민의 비상벨로 자리잡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12업무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품 전달,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22개 경찰서 상황실 격려 무전 등이 진행됐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격려 무전을 통해 “도민의 버팀목인 112는 24시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면서, 소임을 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치안, 정성치안, 활력치안을 통한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10월말 현재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첨단 기술이 집약된 통합전자상황판을 설치‧운용 하는 등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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