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가슴수술 고백 이유 있었네…"♥스테판 이제 도망 못 가니" (개세모)

장인영 기자 2023. 11. 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최근 화제를 모았던 가슴수술 일화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소라는 김혜선에 "'동상이몽2' 잘 봤다.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장을 가까이 들을 수 있어"라며 김혜선 남편의 대사를 따라했다.

앞서 지난달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함께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최근 화제를 모았던 가슴수술 일화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맨인 듯 개그맨 아닌 개그맨 같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소라는 김혜선에 "'동상이몽2' 잘 봤다.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장을 가까이 들을 수 있어"라며 김혜선 남편의 대사를 따라했다. 

앞서 지난달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함께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전 애인의 가스라이팅으로 가슴 수술을 했다고 고백, 이후 보형물을 제거하고 남편이 안아주면서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다'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소라는 "언니 사연 다 알고 있는데도 보니까 또 울컥하더라"라고 했고, 김승혜는 "맨 처음에 너무 웃겨서 '선배님 스타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다"라며 거들었다. 

또 박소라는 "친구들이 혜선언니 감동적이라고 연락오더라"라고 해 김혜선을 감동케 했다. 

이어 김승혜와 박소라는 "술 먹으면서 한 얘기를 방송에서 너무 다 했다", "나도 할 줄 몰랐다"라고 의아함을 보였다. 

이에 김혜선은 "이제 얘기해도 되는 나이"라며 "사실 나이가 어리면 조심스러운데 이젠 결혼도 했고, 남편도 더 이상 도망 안 갈 것 같고 하니까 (이야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