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중기 경쟁력 강화·양질 일자리 창출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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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면서 사업 방향성에 대해 지적했다.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경진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설립 목적에 맞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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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면서 사업 방향성에 대해 지적했다.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경진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설립 목적에 맞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경진원은 육성자금 지원, 마케팅·교육·컨설팅 사업,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통해 전남도 내 중소기업 성장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07년에 설립된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이 위원장은 이성희 원장 취임 1년 동안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경진원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다른 실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된 사업이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진원이 중소기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희 경진원 원장은 “경진원은 도내 일자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지원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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