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어 오세훈도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400만원 쾌척

김지훈 2023. 11. 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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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재단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재단을 중심으로 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기념관 건립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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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윤석열·오세훈 등 유명인사 기부 이어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예산안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재단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성의를 보태겠다’는 취지로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을 중심으로 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기념관 건립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금됐다.

이 모금 운동에는 오 시장 외에도 유명인 여럿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이영애씨는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일 이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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