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 1만 4천여명 몰려… 경쟁률 17.77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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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에 1만 4000여명 가량의 청약자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1일~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을 진행한 결과 787가구 모집에 1만 3992명이 몰리면서 평균 17.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 모집에 169명이 청약을 하며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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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에 1만 4000여명 가량의 청약자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1일~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을 진행한 결과 787가구 모집에 1만 3992명이 몰리면서 평균 17.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02㎡P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169명이 청약을 하며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41㎡A 평균 106.62대 1, 전용 102㎡A 평균 96대 1, 전용 84㎡A 평균 31.2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문·휘경뉴타운 이문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에 선보였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 입지에 더불어 신이문역 또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천장산과 중랑천 등도 가까이 있다. 또한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0일(월) ~ 24일(금)까지 5일간이다.
한편, 청약자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자에겐 추첨을 통해 유명 리조트 숙박권 등을, 계약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LG전자 퓨리케어공기청정기, LG전자울트라HD TV, LG 스탠바이미GO, 삼성전자비스포크냉장고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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