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오빠들 지선이 보러 왔어, 보고 싶다" 故 박지선 추모

김현정 기자 2023. 11. 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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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2일 박성광은 "우리 지선이 잘 지내고 있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네~!! 오빠들 지선이 보러 왔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성광은 "지선이랑 같이 개콘 했을 때 추억 한보따리 나누면서 웃었어~~ 하늘나라에서도 웃음을 주는 우리 지선아~~보고 싶다. 오빠 또 오께(올게)"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박성광을 비롯해 허경환, 김원효, 조윤호 등 故 박지선과 절친했던 코미디언 동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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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2일 박성광은 "우리 지선이 잘 지내고 있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네~!! 오빠들 지선이 보러 왔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성광은 "지선이랑 같이 개콘 했을 때 추억 한보따리 나누면서 웃었어~~ 하늘나라에서도 웃음을 주는 우리 지선아~~보고 싶다. 오빠 또 오께(올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참, 지선아 개콘 다시 부활했데!!! ㅎㅎㅎ 응원 많이 해주자"리며 KBS 2TV '개그콘서트'가 3년 반만에 부활하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에는 박성광을 비롯해 허경환, 김원효, 조윤호 등 故 박지선과 절친했던 코미디언 동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고인의 3주기에 납골당을 찾아 애도했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고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을 치료 중이었으며, 모친과 서울에서 함께 지내왔다.

사진= 박성광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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