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소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 지원

배창학 2023. 11. 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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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두산과 중진공은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 기업에 후속 연계 지원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중소기업의 ESG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 및 탄소중립을 강조하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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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협력 중소기업 ESG 생태계 구축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ESG·탄소중립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인적, 물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맺어졌다.

두산과 중진공은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 기업에 후속 연계 지원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중소기업의 ESG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은 올해 17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가진단 평가를 하고, 올 연말까지 탄소중립 수준 진단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후속 지원도 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 및 탄소중립을 강조하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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