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석우·중동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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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역 내 물류 운송 수요에 따른 화물자동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화물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에 나선 것은 주거지 내 화물차 불법 주차에 따른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와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부터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정식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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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역 내 물류 운송 수요에 따른 화물자동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지정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향남읍 장짐리 산 34 ▲석우동 590-26 ▲중동 370-1 등 3곳이다. 3개 주차장에 확보한 화물차 주차면은 399개다.
시가 화물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에 나선 것은 주거지 내 화물차 불법 주차에 따른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와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부터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정식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섭 화성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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