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 PD 하차한 ‘여고추리반’ 시즌3 내년 공개 [공식]
박로사 2023. 11. 2. 12:12
‘여고추리반’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이 원조 추리반 멤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추리반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대표 OTT 티빙의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작된 ‘여고추리반’은 시즌1에 비해 시즌2의 시청UV가 약 120%(동일 기간 기준) 증가하는 등 프랜차이즈 IP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추리 본능을 이끌어내는 사건들, 촘촘한 세계관, 반전 엔딩과 매회 복선을 쌓아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막강한 팬덤을 형성, 장르 예능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시즌3을 기다리는 시청자들도 많았따.
이번 ‘여고추리반3’의 무대가 될 고등학교는 폐교를 실제 학교처럼 디자인했다.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더욱 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즌1과 시즌2에서는 보지 못한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특별한 장치가 더해져 역대급 소름 유발 추리 예능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고추리반’의 묘미로 꼽히는 NPC(Non Player Character: 게임 속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도 관전포인트다. 이번에는 NPC 군단이 멤버들과 어떤 티키타카를 이어 나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 속 무궁무진한 추리 떡밥을 예고한 ‘여고추리반3’은 본편 외에도 이용자들이 과몰입할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설치돼 재미를 더한다. 또한 똑 부러진 추리여왕 박지윤, 여추반의 예능 모먼트를 주도하는 장도연, 브레인 재재, 든든한 경호원 비비, 그리고 사랑스러운 막내 ‘예랑둥이’ 최예나가 모여 믿고 보는 환상의 추리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고추리반3’은 시즌1부터 함께 한 오리지널 제작진이 또다시 의기투합하는 소식도 밝혀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1부터 계속해서 함께한 임수정 PD를 중심으로 공연희 작가, 그리고 리얼한 세트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던 황우택 무대 감독, 장연옥 미술 감독이 함께해 다시 한번 역대급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여고추리반3’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민재답지 않았던 '치명적 실수들'…뮌헨 3부리그 팀에 충격패, 컵대회 조기 탈락 - 일간스포츠
- 전청조, 남현희 통해 펜싱협회 접근…"30억원 후원 제안했다" - 일간스포츠
- 오현규 ‘결승 골’→“감독이 쳐다보지도 않아” 英 현지 의심 지웠다…셀틱은 개막 11G 무패 -
- 브브걸 유정, 11살 연상 ♥이규한과 러브스토리 “빨리 고백했으면 했다” [TVis](라스) - 일간스포
- “강제로 입맞춤” 80대 공연계 원로, 20대 여학생 성폭력… 징역 3년 실형 - 일간스포츠
-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늘(2일) 3주기 - 일간스포츠
- [TVis] 방시혁, 추정재산=3조 8540억…“저작권료 1위 곡 몰라” (‘유퀴즈’) - 일간스포츠
- 800만? 1100만? 연이어 등장하는 류현진 몸값 전망...공통점이 있네 - 일간스포츠
- 박진영, ‘체인지드 맨’으로 컴백..레전드 춤꿈 김완선과 뮤비 - 일간스포츠
- ‘백발백중’ 황희찬, 반년 만에 방출설→영입설로 바꾸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