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싱글 어드벤쳐 게임 ‘누누의 노래: LoL 이야기’ 출시

권오용 2023. 11.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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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누누의 노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킬라 웍스가 개발한 ‘누누의 노래’는 라이엇 포지에서 퍼블리싱하는 다섯 번째 타이틀이다.

라이엇 포지는 전 세계의 다양한 개발사와 협력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험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누의 노래’에 앞서 ‘LoL 이야기’로 몰락한 왕·마법 공학 아수라장·마력 척결관·시간/교차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 타이틀을 선보였다. 

‘누누의 노래’는 주인공 누누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누는 윌럼프와 함께 혹독한 눈보라가 치고, 마법이 깃든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플레이어는 프렐요드 곳곳에서 다른 챔피언을 만나게 되며, 프렐요드 땅 내에 숨겨진 챔피언과 룬테라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누누의 노래’는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누누의 노래’ 스탠다드 에디션은 PC에서 3만2000원, 닌텐도 스위치에서 3만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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