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에 르세라핌 모드·스킨 나왔다

권오용 2023. 11. 2.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게임 모드와 스킨을 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의 만남은 르세라핌의 신곡 ‘Perfect Night’ 뮤직비디오, 게임 내 콘텐츠 및 블리즈컨 현장 공연까지 게임 안팎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3대 3 게임 모드인 ‘콘서트 대격돌’은 ‘슈팅 스타’ D.Va, ‘차트 역행’ 트레이서, ‘여우길의 요정’ 키리코, ‘정비돌’ 브리기테, ‘걸크러시’ 솜브라를 직접 플레이하며 르세라핌 콘서트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하는 내용이다. 

각 팀은 재단장된 부산 전장 곳곳에 설치된 발권기를 부수거나 상대를 처치해 티켓을 수집해야 한다. 이에 더해 치열한 티켓 경쟁에 혼란을 더하는 ‘폭시 제임스’ 정크랫의 짓궂은 장난도 이겨내야 하며 티켓 25장을 먼저 확보하는 팀이 승리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 대격돌 또는 기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며 새로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며 3만5000의 배틀 패스 경험치와 ‘폭시 제임스’ 정크랫 전설 스킨 등 무료로 주어지는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규 전설 영웅 스킨 5종을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도 제시된다. 

각자 선호하는 영웅의 ANTIFRAGILE 전설 스킨을 개별 구매하거나, 2가지 형태의 묶음 상품을 통해 다채로운 장식품을 수집할 수 있다. 묶음 상품에는 전설 스킨 외 안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프로필 카드와 함께 키리코 묶음 상품의 무기 장식품 등이 포함되며, 대형 묶음 상품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영웅별 모든 아이템을 담고 있다.

ANTIFRAGILE 전설 스킨의 판매가 시작되는 2일부터 오버워치2 코인 5000개 또는 1만개 상품을 구매 시 구매한 코인의 50%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말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Perfect Night’를 비롯, 르세라핌의 인기곡을 현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시작 예정인 공연이 끝난 후 오버워치2에 접속하는 모두에게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핌즈클럽’ 플레이어 아이콘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