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바뀐 강서구, 슬로건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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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보궐선거로 구청장이 바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의 상징이 되는 슬로건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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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보궐선거로 구청장이 바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의 상징이 되는 슬로건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슬로건은 57만 구민과 함께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진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 5가지 구정목표로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등으로 제시했다.
구는 슬로건과 구정목표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해 각종 공문서와 홍보자료에 사용하는 등 구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종전 슬로건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였으며 BI 디자인 개발 용역비용 22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선 8기 강서구는 구민들과 함께 더 발전하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든 혜택을 구민들이 골고루 나누는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57만 구민이 모두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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