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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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에 선임됐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세계인의 삶의 질과 경제적 복지 향상에 기여라는 UITP의 비전에 공감한다"면서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으로서 지역 내 직면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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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세계대중교통협회 UIT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ublic Transport)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동하는 100여개국의 19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대중교통협의체다.
1885년 유럽에서 발족, 현재 UITP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UITP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는 UITP 대륙별 지역회의체의 하나로 14개국 200여 회원이 참가한 연합체다. 1993년 출범, 홍콩에 지역 사무국이 있다.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으로 선임된 백호 사장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실장 등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다.
특히 서울시 도시교통실 실장 재임 시절,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친환경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의장을 맡는 등 교통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백호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지역 내 UITP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교통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세계인의 삶의 질과 경제적 복지 향상에 기여라는 UITP의 비전에 공감한다”면서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으로서 지역 내 직면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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