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 명품가로수길 ‘모범 도시숲’ 선정

박용주 2023. 11. 2.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 도시숲 인증'에서 가로수 부문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 명품가로수길이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더 많은 모범 도시숲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 도시숲 인증’에서 가로수 부문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을 받았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를 촉진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명품가로수길은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건설도시과가 협업해 총연장 2.02km로 조성, 기존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한전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 공사를 마쳤다. 

여기에 소나무 등 6종 386주의 교목과 무궁화, 남천 등 1만 2684주의 관목 식재와 가로정원, 암석원 등으로 조성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 명품가로수길이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더 많은 모범 도시숲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