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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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오는 3일부터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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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태영건설은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오는 3일부터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있고,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의왕 지역 내 수요는 물론 군포, 안양 등 인근 지역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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