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회장 장남 지주사 ㈜두산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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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남 상수씨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에 입사했다.
㈜두산은 박상수씨가 CSO(Chief Strategy Officer) 신사업전략팀에 수석으로 입사해 현재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의 두산 계열사 입사는 두산 오너일가 중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장남 박상우씨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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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남 상수씨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에 입사했다.
㈜두산은 박상수씨가 CSO(Chief Strategy Officer) 신사업전략팀에 수석으로 입사해 현재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1994년생인 박 수석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부터 올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부문에서 근무했다.
박 수석의 두산 계열사 입사는 두산 오너일가 중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장남 박상우씨에 이어 두 번째다.
박상우씨는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두산 수소 분야 자회사인 미국 코네티컷주(州) 소재 하이엑시엄으로 옮겨 파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상수 수석과 동갑인 박 파트장은 미국 시카고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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