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줄며 매수심리도 상승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목

정진 2023. 11.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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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물량이 7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분양 시장에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시 미분양 물량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3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인근 KTX서대구역이 개통됐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단지와 바로 인접한 버스정류장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와룡로와 구마로, 근거리의 달구벌대로를 통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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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부동산 시장 회복세 속에 분양시장도 활기
- 미분양 물량 빠른 속도로 소진 중

대구 미분양 물량이 7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분양 시장에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시 미분양 물량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월 대구시 미분양 물량은 1만3,987가구로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8월 1만779가구로 약 22.94%(3,208가구)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도 7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8월 2,159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874건부터 연속해서 증가한 수치임을 감안하면 대구 아파트 거래 시장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역시 올해 8월 처음으로 반등(0.19p)에 성공했다.

이렇다 보니 대구시에서도 실거주와 투자를 아우르는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알려져 화제다. 바로 대우건설의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그 주인공이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최고 49층 높이의 차별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10대 건설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를 갖춘 데다 총 1,15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투자가치도 높다. 지난 3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인근 KTX서대구역이 개통됐다. 대구 역세권에는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향후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 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해당 개발이 진행되면 원도심 이미지가 강했던 서대구역의 주거 환경이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서구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업무 공간 외에도 시민과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단지와 바로 인접한 버스정류장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와룡로와 구마로, 근거리의 달구벌대로를 통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반경 약 500m 거리에는 덕인초, 새본리중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도 가깝다.

이 밖에,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5,5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4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붙잡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석경 투시도]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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