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풍제지 6거래일 연속 下…최장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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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015년 6월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영풍제지가 처음이다.
영풍제지는 전일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최장 기록을 새로 썼고, 오늘도 하한가로 떨어지면서 6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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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한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오늘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16분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29.90%에 내린 401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186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앞서 영풍제지는 주가 조작에 휘말리며 10월 19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10월 26일부터 다시 거래가 재개됐다.
2015년 6월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영풍제지가 처음이다. 앞서 최장 기록을 세웠던 종목은 지난 4월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당시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대성홀딩스와 서울가스였다.
영풍제지는 전일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최장 기록을 새로 썼고, 오늘도 하한가로 떨어지면서 6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최장 하한가 기록을 세운 종목은 모두 주가조작 의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공매도가 금지된 종목이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뒤 2021년 5월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만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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