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kt, 잠수함 에이스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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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다.
홈에서 kt는 NC에게 2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이번 시즌 NC 상대로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55로 준수했다.
실제로 박민우(13타수 9안타 3타점 2득점)와 박건우(1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마틴(9타수 3안타 1타점) 등 NC의 주축 타자들이 고영표의 공을 어느 정도 공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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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다. 홈에서 kt는 NC에게 2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선발 쿠에바스가 3이닝 7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면서 NC에 5vs9로 완패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막판 추격을 하였으나 2vs3으로 석패하면서 홈에서 2패를 당하고 말았다.
▲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나서는 kt 고영표 |
ⓒ kt위즈 |
이번 시즌 NC 상대로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55로 준수했다. 창원에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고전했다.
▲ kt 타선이 공략해야 할 NC 선발 태너 |
ⓒ NC다이노스 |
이번 시즌 kt 상대로는 1차례 맞붙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선보였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태너는 kt전 피안타율은 0.182에 불과했다. 실제로 배정대(2타수 무안타), 황재균(2타수 무안타), 김상수(1타수 무안타), 박병호(3타수 무안타) 등 kt 주축 타자들이 태너에게 고전한 편이었다. 그나마 장성우(3타수 2안타), 알포드(3타수 1안타 1타점), 김민혁(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이 이번 시즌 태너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타선의 활약도 관건이다.
내일이 없는 kt다. 지는 순간 플레이오프는 그대로 끝이 난다. kt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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