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전소미, '2023 MAMA AWARDS' 호스트 확정 [공식입장]

김유진 기자 2023. 11.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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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활약한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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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활약한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

'2022 MAMA AWARDS'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서 진화를 알린 리브랜딩의 한 해였던 만큼 'MAMA AWARDS'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호스트 역할이 그 어느 해 보다 빛을 발했다. 

능숙한 진행과 넘치는 에너지로 호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한 두 사람은 올해 역시 'MAMA AWARDS'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솔직한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 건강한 자기 관리 등으로 Gen-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는다.

지난 해 호스트 첫 데뷔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해 온 것은 물론, 각종 챌린지 등 글로벌 K-POP 트렌드를 견인해 왔던 전소미는 이번 호스트 등장을 통해 전 세계인이 '2023 MAMA AWARDS'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MAMA AWARDS'의 대표적인 호스트로 함께 하고 있는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 2의 진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첫 시상을 비롯해 지난 해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의 도약의 여정을 함께 해 온 박보검은 'MAMA AWARDS'의 히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온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능숙하고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아 온 박보검은 2019년 나고야, 2022년 오사카, 그리고 올해 도쿄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3개의 돔에 서게 됐다.

특히 최근 배리어프리 영화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MAMA AWARDS'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MAMA AWARDS' 리브랜딩의 원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시상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콘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올해 '2023 MAMA AWARDS'는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를 예고한 만큼 진행에 있어서도 일부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ENM은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2023 MAMA AWARDS'의 콘셉트로 'ONE I BORN'을 내세웠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 MAMA AWARDS'는 28일과 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되며 Mnet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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