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사 교육 강화 위해 훈련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은 이달부터 경기도 평택에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는 협력사 니즈에 따라 현장형 실습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LG이노텍은 2027년까지 센터에서 총 협력사 15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이달부터 경기도 평택에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첨단 산업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참가하며 이번 훈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는 협력사 니즈에 따라 현장형 실습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협력사는 총 31곳으로, 생산 기술 관련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분야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자동화 시스템의 컴퓨터 전자 장치), 로봇 등 다양하다.
내년부터는 생산 기술뿐 아니라 품질, 사이버 보안 등 교육 분야가 확장된다. LG이노텍은 2027년까지 센터에서 총 협력사 15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G이노텍은 2일, 3일 이틀에 걸쳐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창구로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협력사 지원 방식은 LG이노텍보다 협력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협력사 성장은 LG이노텍의 성장과도 직결되기에 함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