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3일 남부청사서 '좋은 수업 포럼'

이영규 2023. 11. 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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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3일 수원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좋은 수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미래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깊이 있는 수업,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현장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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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좋은 수업 포럼' 행사 포스터

경기도교육청이 3일 수원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좋은 수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사전 신청한 250여명의 교원이 참가하며 ▲전문가 초청 강연 ▲질문이 있는 이야기 쇼, 3인 3색 발표 ▲깊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펼치는 ‘열린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가 나와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미래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깊이 있는 수업,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현장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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