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오늘(2일) 3주기…일찍 져버린 영원한 '멋쟁이 희극인' [엑's 투데이]

명희숙 기자 2023. 11. 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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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인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을 치료 중이었으며, 모친은 서울에서 딸과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동료 박영진은 자신의 채널에 "늘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박지선의 빈소를 찾은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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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희극인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내용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고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을 치료 중이었으며, 모친은 서울에서 딸과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동료 박영진은 자신의 채널에 "늘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박지선의 빈소를 찾은 모습을 담았다.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꽃다발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매년 박지선의 기일에는 개그맨 동료들 뿐만 절친인 배우 이윤지과 가수 알리 등이 그를 찾아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영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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